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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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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배구와 육상, 배드민턴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선수 416명, 임원 93명 등 총 506명이 참가했다.이번 대회에서 고성선수단은 검도, 게이트볼,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씨름, 야구, 에어로빅스체조, 육상, 자전거,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볼링 등 19개 종목에 출전했다.종목별 경기결과 고성군은 배구와 육상, 자전거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검도, 테니스(어르신), 배드민턴(일반) 종목은 준우승, 그라운드골프(일반), 댄스스포츠, 야구 종목은 각각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입장식에서는 고성군은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한편 ‘빛나는 가야의 꿈, 하나되는 도민의 힘!’이라는 대회구호로 열린 이번 대회는 27개 종목(정식 26, 시범 1)의 경기가 펼쳐졌다.식전행사는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비보이팀, 초청가수 박상철, 김해시 대표 뮤지컬 ‘미라클 러브’ 공연이 이어졌다. 개회식에서는 18개 시군 화합을 염원하는 퍼포먼스와 가야왕도 비상을 나타내는 멀티미디어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펼쳐졌다. 식후행사에는 엔티크, 거미, 로이킴, AOA 등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