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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의 English in a minute-149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31일
지난 금요일 남북 이산가족상봉 행사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68년 만에 재회를 하거나 또는 임신한 아내와 헤어진 후 아들을 처음 본 이들을 포함, 326
의 남북한 가족들이 감격과 눈물의 3일을 함께 보냈습니다.
이산가족상봉 장면은 언제 보아도 찡합니다. 
아무런 가공 없는 날 것 그대로의 감정과 속일 수 없는 피의 진함이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일 거라 생각합니다. 
통일이 언제 될 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같은 하늘 아래 살면서 이런 생이별은 더 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금강산리조트, 그 상봉의 현장에서 포착된 이산가족들의 목소리를 들어 봅시다. 

▣ 제2차 남북한 이산가족상봉 행사가 금요일 시작되었습니다. 
The second round of inter-Korean family reunions began on Friday. 

▣ 패턴연습(Pattern Practice)
네가 살아있을 거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 
Never in my dreams did I think you'd be alive.

우리가 오래 건강히 살면, 다시 만날 날이 올 거야.
If we live long and stay healthy, the time will come for us to meet again.

우리 매일매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I wish we could see each other every day.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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