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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종합타운 기업유치 노력해야

의회 월례회 투자선도지구 선정 보고 받아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24일
ⓒ 고성신문
고성군이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이제부터는 기업유치에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이다.고성군의회는 지난 22일 월례회를 열어 고
군으로부터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정부 공모사업 선정 등에 대해보고 받았다.이날 군은 경남도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가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동해면 내곡리 일원 37만2천㎡부지에 총사업비 710억 원(국비160, 지방비 110, 민자 440)을 들여 드론전용 비행시험장과 활주로 확장, 제조·연구·활용인프라, 무인기산업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군은 오는 11월 투자선도지구 지정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내년 3월 투자선도지구 지정 신청, 12월 투자선도지구 조성공사 실시계획 용역 시행, 2021년 보상 및 공사를 착공해 2023년 사업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개발사업 중 발전 잠재력이 있고 경제 파급효과가 큰 지역 전략사업에 규제특례, 인센티브, 재정 등을 집중 지원하는 제도다.군은 투자선도지구 지정 시 인센티브는 기반시설 지원을 위한 100억 원 이내의 국비와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73개의 규제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또 경남도 기준 1천856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1조3천여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쌍자 의원은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의 최종 목적은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며 “행정에서 제대로 된 기업이 유치돼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 말로만 하는 행정이 아니라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구대준 미래전략실장은 “기업유치는 LH와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기반을 조성해놓으면 기업이 유치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박용삼 의장은 “사업이 조성돼 기업이 유치되면 고급인력이 유입될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 고성에 정착해 살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이들이 고성에 정착해 살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또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과의 상생하는 방안도 중요하다. 처음부터 종합적인 측면에서 고려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또 “사업이 선정 때문에 미뤘던 한내에서 마동호 구간을 조속히 착공해 완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고성군의회는 공룡나라 두레-팜 조성사업, 보훈명예수당 지급대상자 확대 및 참전유공자의 사망위로금 인상계획, 농업인월급제 추진계획, 영농현장 전문담당관제 운영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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