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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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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고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자유한국당 박용삼 의원이 선출됐다.고성군의회는 지난 2일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이날 의장선거 결과 전체 의원 11명 가운데 재선의 박용삼 의원이 10표를 얻어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자유한국당 최상림 의원, 운영위원장 배상길, 총무위원장 이용재, 산업건설위원장에 천재기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배상길 위원장과 김원순 간사, 이용재, 김향숙, 이쌍자, 하창현 위원으로 구성됐다.총무위원회는 이용재 위원장과 김향숙 간사, 최상림, 정영환, 김원순 위원, 산업건설위원회는 천재기 위원장, 하창현 간사, 최을석, 이쌍자, 배상길 위원으로 구성됐다.박용삼 의장은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것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 일이 무엇인지 더 많이 고민하고 배우며 적극적으로 실천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며 “의회는 군민들의 고귀한 뜻을 깊이 새겨 새로운 비전으로 무장하고 군민을 섬기는 겸손한 자세로 군민 곁으로 한 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또 “오늘은 제8대 고성군의회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뜻 깊은 날이다. 의장으로서 앞으로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며 “집행기관과는 생산적인 견제와 유기적인 협조로 당면한 현안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고성군 발전을 견인하는데 미력하나마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상림 부의장은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하다”며 “전반기 의장단과 의원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군의회가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원님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또한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회 운영과 더불어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부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용재 총무위원장은 “전반기 총무위원장으로 선출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제 중책을 맡은바 동료의원과 함께 의회가 군민을 생각하며 군민을 위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재기 산업건설위원장은 “그동안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애쓰신 선배, 동료 의원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동료 의원여러분과 힘을 합해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주어진 책무와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산업건설위원회가 군민들로부터 정말 많은 일을 열심히 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상길 의회운영위원장은 “주어진 임기동안 의회와 집행부간, 그리고 의원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전 의원의 화합과 고성군의회가 보다 내실 있고 알차게 운영되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