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군수 당선인 첫 인사는 어떻게 할 것인지?
5급 사무관 5명 명퇴 공로연수 들어가
강호양 기획감사실장 7월 말까지 유임
추경예산 마친 후 퇴임토록 백 군수 권유
서기관 자리 누가 낙점될지도 관심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6월 29일
백두현 고성군수 취임이 2일부터 시작되면서 첫 인사도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군민들은 백두현 군수 당선인의 첫 인사를 어떻게 단행 할것인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6월 30일자로 서기관급 1명 사무관 5명이 명예퇴직과 정년퇴직 공로연수 발령이 났다. 명예퇴직 또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4급 서기관은 강호양 기획감사실장과 5급 사무관 백봉현 농업기술센터 소장, 왕영근 보건소장, 김원수 재무과장, 최봉호 축산과장, 전환수 삼산면장, 하태영 거류면장 김경섭 구만면장이 명예퇴직을 신청을 신청했다. 백두현 군수당선인는 지난 28일 지역언론과 간담회 자리에서 이번 인사를 놓고 고민을 하고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백두현 군수 당선인는 강호양 기획감사실장은 이달말 인사에서 제외, 7월말까지 유임시켰다고 밝혔다. 백두현 군수 당선인는 “7월 추경예산을 심의해야 하기 때문에 신임군수가 업무 예산파악과 실과별 의회간에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7월말까지 직무를 맡아 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백두현 군수당선인의 인사는 취임후 7월 초순경 단행될 것으로 예상돼 누가 서기관 자리와 사무관에 승진할지도 관심사이다. 또한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행정직 소장을 두어 6차 산업의 가공 유통분야를 책임질 수 있는 농업정책의 전략기획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의견과 농업직 소장을 그대로 두어 앞으로 서기관급으로 승격시켜 농업정책위상을 높혀야 한다는 농업단체들의 의견도 어떻게 수용할지도 관심이다. 여기에 행정직 계장 4명과 보건직 팀장 2명도 새로 승진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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