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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위해 쉼없이 달리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 위한
정치와 봉사는 일맥상통
복지 여성 교육분야
향상에 앞장 설 것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2일
ⓒ 고성신문
“이제 갓 활동을 시작한 초선이다 보니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고성군의 비전이나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대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정치도 기본이 봉사
고 생각합니다. 남을 위하여 헌신하는 활동은 인생의 큰 사업 중 하나라고 생각하여 도전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군의원 김원순 당선자는 그동안 네 자녀의 엄마로 살았다. 사회활동은 종교와 봉사단체 활동이 전부였다.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노인복지에 남달리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봉사의 손길이 한 번 닿으면 세상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역사회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정치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자 하는 봉사가 근본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이 작은 고장이 더 살기 좋게 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전한 군의원에 비례대표로 당선되고 보니 책임이 막중합니다. 
저와 제 가족이 뿌리내리고 사는 고성입니다.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제 아이들이 나고 자란 고성입니다. 더 나은 고성으로 만들기 위해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고 싶습니다.”지금껏 아이들을 기르고 공부시키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들은 수천 수만, 숫자로 헤아리기 버거울 정도다. 그래서 김원순 당선자는 정치에 입문하겠다는 뜻을 굳히면서부터 발로 뛰기 시작했다. 고성군내 곳곳을 누비며 고성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뭔지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공부했다. “많은 군민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만큼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부지런히 군민들의 애로점을 고민하고 행정과 의논해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부지런히 노력하겠습니다. 말로만 군민의 대변자가 아니라 진정한 대변자로 군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김원순 당선자는 경선 과정에서 마음고생을 했다. 부침을 겪고 당선됐으니 그 논란의 불식을 위해 이제는 그녀의 능력을 증명해보여야 한다. 사실 부담이다. 이기고 지는 게임 같은 것이 아니라, 고성군을 얼마나 살기 좋게 바꿀 수 있느냐 하는 대업을 놓고 벌인 경쟁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 책임의 무게가 어깨를 짓누른다.“어느 후보자도 저보다 못난 분이 없습니다.
희생하고 부지런한 의정활동으로 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 그분들의 대한 최선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전문지식을 가졌다고 내세울만한 분야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경험한 복지, 여성, 교육 분야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싶습니다.”고성군의 살림을 맡아야 하는 군의원은 그야말로 군민들의 귀여야 하고 입이어야 하고 목소리여야 한다. 어떤 이들은 비례대표 군의원이기 때문에 당과 입장을 같이 할 수밖에 없을 거란 지레짐작을 내놓기도 한다. 김원순 당선자만의 기준이 필요한 까닭이다.“합의된 당의 정책을 따르고, 당정이 화합하여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고성군의 예산과 집행에 있어 신중을 기하며 업무 또한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군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민의 대변인으로 오직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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