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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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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워본 엄마의 마음, 가정을 책임지는 주부의 마음으로 그동안 제가 해왔던 상대적 약자인 여성, 노인 그리고 아동·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 |
세심하게 살펴서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이것이야말로 고성 최초의 여성 재선의원을 만들어주신 군민의 뜻이라 생각합니다.
”이쌍자 당선자는 본선거에서 재선한 최초의 여성 군의원이다. 지난 의정활동 당시 보육·교육에 특별히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고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들을 정식 발의해 고성군의 사업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5분 자유발언과 군민간담회를 가장 많이 했던 의원이기도 하다. 그러나 수적인 기록보다는 생산성 있는 활동과 결과물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 당선자는 이번 재선이 더욱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군의원은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전달하는 역할입니다. 제가 만든 공약은 실제로 보육·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것입니다. 작은 바람이 있다면 인간의 창의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생존의 필수요건이 되고 있는 요즘 고성의 아이들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여 자신만의 창의적 결과물을 완성하는 창의교육현장이 고성에서도 조속히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그간 적을 뒀던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해 또 한 번의 군의회 입성이라는 결과를 거둔 만큼 책임감이 더 크다.“무소속이라고 변화가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직 군민들의 성원과 지지로 당선된 만큼 현재는 입당의 뜻이 없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군민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군의원이라면 당적을 떠나 오직 군민만을 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민의 뜻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군의원으로서 군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철저히 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이쌍자 당선자가 보는 고성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경제, 농업현장에서 느끼는 농민들의 어려움,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권익신장이다. 이 당선자는 이를 위해 현실에 맞는 정책을 입안해 새로운 고성을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소통하는 의원상을 정립하여 성실함과 부지런함으로 군민들의 어려운 일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여러 모로 어려웠던 상황에서 군민들이 다시 불러주신 만큼 꼭 필요한 정책개발을 통해 생산성 있는 의정활동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지난 4년간 고성군의원으로 재직하며 수많은 군민들을 만났다. 속속들이 알고 그 목소리를 담기 위해 어느 지역에서는 동아리에까지 들어가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선거기간 중 아직도 만나지 못한 군민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 스스로에게 채찍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이쌍자를 지켜주신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늘 여러분과 함께 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자양분 삼아 더 성숙한 자세로 더 많이 살피고,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겠습니다. 옳은 일, 바른 말 할 수 있는 한결같은 이쌍자 의원이 되겠습니다. 이쌍자를 지켜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입력 : 2018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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