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도이)는 지난 16일 모교 송학관에서 제11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23회 동기회(회장 제미숙)의 주관하고 33회가 보조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두드림 팀의 난타공연과 댄스동아리 하데스 팀이 멋진 댄스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흥을 북돋웠다.이어 제정례(23회) 동문이 ‘유월의 축시’라는 제목의 시를 낭독해 동문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이도이(22회) 회장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총동문회가 10년을 넘기면서 안정과 번영의 반열에 올라왔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봉사와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역대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와 음으로 양으로 함께 동참한 모든 동문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후배들이 장차 성장해서 훌륭한 일꾼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동문회 장학회를 활성화하겠다”고 했다.또 “1년에 한 번 돌아오는 총동문회 한마음 대회를 순수하고 빛났던 여고시절로 돌아가 많이 웃고 많이 사랑하고 많이 즐거워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는 행사로 만들어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고 싶어 하는 행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제미숙 주관기 회장은 “건강이 있는 곳에 자유가 있고 건강은 모든 자유의 으뜸이며, 즐거움과 기쁨의 원천이라고 했다”며 “삶을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라는 말처럼 오늘은 근심걱정 다 털어버리고 이곳에서 모든 스트레스를 확확 날려버리는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