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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의 English in a minute-140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22일
2018년 6월 12일, 이날이 후대에 어떻게 평가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어쨌든 70년 만에 북미의 두 정상이 만났고, 두 사람의 몸짓 하나, 일정
나, 말 한 마디마다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회담에서 ‘종전’ 언급이 있었으면 했는데 아직은 시기가 이른 모양입니다. 휴전 당사자인 남과 북이 둘만 합의하여 종전이 된다면 좋겠으나 미, 중의 개입 없인 불가하므로 미국 대통령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귀 기울일 수 밖에 없더군요. 
싱가포르에서 날아온 두 정상의 말에서, 그리고 이 회담의 결정적 단초를 제공한 우리의 ‘Mr. Moon’의 말에서 영어표현 배워보겠습니다. ^^ (The Washington Post의 기사에서 발췌했습니다.) 

▣ 우리는 과거의 모든 편견(잘못된 관행)을 극복하고 오늘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 
We’ve overcome all of the old prejudices, and we are here today. 
 Kim Jung-un, North Korea

▣ 패턴연습(Pattern Practice)
 분야 전문가들은 시작부터 내가 잘못됐다고 했지만, 이제 그들은 할 말이 없게 되었다. 
These pundits, who have called me wrong from the beginning, have nothing else they can say! Donald Trump, The U.S.A

우리에게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를 가져다 주고, 남북미간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정상회담의 성공을 모든 국민과 함께 간절히 염원한다.
I join all the people in ardently aspiring for the success of the summit to bring complete denuclearization and peace to us and usher in a new era among the two Koreas and the United States.
Moon Jae-in, South Korea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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