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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선대위 김홍식 후보 검찰고발 긴급성명 발표

“거짓말로 군민 속인 김홍식 후보, 결국 군민의 심판받을 것”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11일
고성군선관위가 김홍식 군수후보를 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 고발한 것에 대해
두현 선대위가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백두현 선대위는 지난 11일 긴급성명서를 통해 “김홍식 군수후보가 거짓으로 재산을 신고한 사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명백하게 밝혀지면서 동시에 법의 심판대에 오르게 됐다”면서 “선거관리위원회가 김홍식 후보를 직접 검찰에 고발한 것은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두현 선대위는 “재산공개제도는 공직자의 재산을 투명하게 공개해 부정부패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공직선거에 나선 후보가 재산을 누락해 허위로 신고한 것은 지도자로서, 고성군수로서 자질이 없음을 스스로 드러낸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김홍식 후보의 거짓은 이뿐만 아니라 재산신고 허위기재 의혹이 제기되자 보도자료를 통해 ‘선관위와 의논 후 신고한 것이어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하지만 이 또한 김홍식 후보측의 거짓, 즉 허위사실임이 밝혀졌다”고 했다.
또 “최근 언론을 통해 고성군선관위 관계자는 ‘상장이든 비상장이든 소유주식에 대해서는 1천만 원 이상이 된다면 신고하도록 되어있다. 이는 후보자들에게 안내를 했고 선거사무안내 책자에도 나와 있다’고 밝혔다”면서 “김홍식 후보측의 거짓이 또 다른 거짓을 재생산해 낳은 것”이라고 했다.
백두현 선대위는 “김홍식 후보측이 선관위와 언론을 상대로 사실이 아닌 허위를 유포해 무려 헌법기관을 속이려하고 군민을 혹세무민하려 했다”며 “진실은 숨겨지지 않는다. 군민 앞에 진실하지 못한 후보는 군수가 될 자격이 없다”고 했다.
또한 “김홍식 후보는 올해 3월 29일 공개된 경남공보에 게시된 재산공개에도 보유주식을 누락해 신고했다”며 “이 같은 사실을 종합하면 김홍식 후보가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재산 허위신고를 했다고 보기에 상당한 이유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백두현 선대위는 “군민은 두 명의 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사실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더 이상 군민이 불행해져서는 안된다”며 “이제 군민이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군민이 직접 나서 심판할 것”이라고 했다.
또 “김홍식 후보는 재산을 허위로 신고한 것과 관련해 그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군민 앞에 사죄해야 마땅하다”며 “김홍식 후보는 스스로 클린선거를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검찰에 고발당한 것과 관련해서도 사죄해야 한다”고 했다.
백두현 선대위는 “백두현 후보는 선거일 마지막까지 오직 고성을 생각하고, 오직 군민을 바라보며 깨끗하고 공정하게 선거에 임할 것을 약속한다”며 “당당히 군민의 신뢰를 받는 선거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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