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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막 올라, 표심은 어디로?

본격 선거운동 들어가
후보자들 거리 유세 나서
군수 양강대결 예측 불허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01일
ⓒ (주)고성신문사
6.13지방선거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1일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지역이 선거분위기로 달아오르고 있다.특히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이
고성시장 축협 앞과 동외광장에서 각각 대대적인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선거운동 첫날 아침부터 후보자들은 유세차량과 운동원을 동원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소호했다.이번 고성군수선거에서는 보수와 진보의 맞대결로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백두현 후보와 기호 2번 자유한국당 김홍식 후보가 경쟁하게 됐다.그동안 고성은 지방자치 출범 이후 보수의 텃밭으로, 군수는 모두 보수 진영의 후보들이 당선됐다.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앞서 보수 진영의 군수들이 2차례 궐위한데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까지 상승하면서 어느 후보가 당선이 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더불어민주당 백두현 후보는 “대통령 문재인, 경남도지사 김경수, 고성군수 백두현이라는 구도가 성립되면 고성은 변화할 수 있다”며 “대통령과 소통하며 능력있고 힘있는 군수만이 국가 정책사업을 유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LNG벙커링 클러스터 구축, 남부내륙고속철도(KTX) 조기착공 및 고성역사 유치, 무인항공기 종합타운 구축 등의 신성장 동력산업을 유치해 고성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공약했다.자유한국당 김홍식 후보는 “고성을 새롭게 디자인해 사람과 자본이 마음껏 들어오는 행복한 고성을 만들겠다”며 “조선경기 침체와 자유무역협정으로 농축수산업이 위협을 받고 있는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성군의원으로써 12년간 의정경험이 있는 사람이 군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성관광개발공사 설립, 발효식품개발과 농축산물유통센터 설립, 관광스포츠타운조성, 유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항공전문학교 설립, 종합행복타운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경남도의원 제1선거구에서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옥철 후보와 기호 2번 자유한국당 정도범 후보, 기호 6번 대한애국당 허도학 후보, 기호 7번 무소속 백수명 후보가 경쟁을 펼친다.제2선거구에서는 기호 2번 자유한국당 황보길 후보와 기호 6번 무소속 이동호 후보가 경합을 펼친다. 도의원 후보자들은 저마다 경남도 예산확보를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군의원 가선거구에서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하창현 후보, 기호 2-가 자유한국당 이용재 후보, 기호 2-나 자유한국당 김석한 후보, 기호 2-다 자유한국당 진영찬 후보, 기호 6번 무소속 조홍래 후보, 기호 7번 무소속 이우영 후보, 기호 8번 무소속 이상봉 후보, 기호 9번 무소속 이쌍자 후보, 기호 10번 무소속 이철원 후보, 기호 11번 무소속 조경대 후보가 경쟁한다.나선거구에는 기호 2-가 자유한국당 강영봉 후보, 기호 2-나 자유한국당 정영한 후보, 기호 6번 무소속 최을석 후보가 경합한다.다선거구에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영기 후보, 기호 2-가 자유한국당 최상림 후보, 기호 2-나 자유한국당 우정욱 후보, 기호 6번 무소속 박일훈 후보, 기호 7번 무소속 김희태 후보, 기호 8번 무소속 이태영 후보, 기호 9번 무소속 김진열 후보, 기호 10번 무소속 배상길 후보가 대결한다.라선거구에서는 기호 2-가 자유한국당 박용삼 후보, 기호 2-나 자유한국당 천재기 후보, 기호 6번 공점식 후보, 기호 7번 무소속 정호용 후보가 경쟁하게 된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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