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본이 마음껏 들어오는 고성”

김홍식 군수후보는 “사람과 자본이 마음껏 들어오는 행복한 고성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고성은 흔들리는 행정을 조율하고 지역경제를 새롭게 부흥시켜야 한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또 “고성은 조선경기 침체와 자유무역협정으로 농축산업이 위협받고 있다. 젊은이들이 고향을 떠나 아이 울음소리를 듣기 어렵다”며 “지역경제의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군의원으로써 12년 간 행정을 통찰하고 있는 김홍식이 반드시 군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성관광개발공사를 창립하고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안정지원으로 이주기업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위해 군수직속 투자유치 팀을 운영해 경쟁력있는 미래산업도시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어 “발효식품개발과 고성농축산물유통센터를 조성해 혁신도시를 구축하겠다”며 “귀농귀촌의 지원을 강화하고 농수축산업의 스마트정보와 교육혁신으로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겠다”고 공약했다.김홍식 후보는 “종합관광스포츠단지를 조성하고 유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과 명품교육도시를 만들고 항공전문학교 설립을 확대하고 지역명문 중고등학교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문화예술회관을 한 곳에 모아 종합행복타운을 조성해 행복한 문화복지고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3선 군의원으로써 행정과 경영마인드도 익혔다. 12년간 군민에게 평가 받았다”며 “사랑하는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자세로 가까운 곳에서 민생과 소통하겠다. 위기의 고성을 희망의 고성으로 바꿔나갈 적임자가 김홍식”이라고 역설했다. 정도범 도의원 후보는 “군의회는 훌륭한 후배들에게 맡기고 6~7대 의회경험 등을 바탕으로 경남도의회에 진출해 군민들에게 필요한 국책사업과 경남도사업을 하나하나 찾아 해결하고자 도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고 출마소신을 밝혔다.그는 “지금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극복할 수 있는 참 일꾼이 필요하다”며 “LNG벙커링클러스터사업 등 현안사업을 유치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또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무상급식, 무상교육을 확대하고 1차 산업을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선거에 당선되면 도의원으로써의 새로운 활동무대를 만들어 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하영제 김태호도지사선거대책위원장은 “어려운 고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도지사는 김태호, 고성군수는 김홍식, 자유한국당 도의원, 군의원을 뽑아야 한다”며 “도지사와 군수, 도의원, 군의원이 한마음이 된다면 힘이 생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