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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선대위 백두현 후보 검찰 고발

양식수산물재해보험 등
3건 허위사실공표 주장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01일
자유한국당 김홍식 선거대책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백두현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김홍식 선대위는 지난달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백두현 후보가 지난 4월 18일 진행된 라디오 인터뷰와 개소식 동영상에서 선거에 당선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해 지난달 1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를 받았으며, 선대위는 지난달 23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백두현 후보가 발언한 ‘양식수산물(미더덕, 오만둥이)재해보험 지정관련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지정됐다’,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하면서 고성군에 전국의 군 중에서 가장 많은 국비를 가져왔다’, ‘성동조선은 청산으로 기우는 것을 회생할 방안을 찾고자 법정관리까지는 제가 만들고 내려왔다’는 내용은 확인결과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선대위는 “양식수산물재해보험 지정은 해양수산부의 답변 자료에 보면 협의한 사실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면서 “국비도 자료에 의하면 고성군의 2017년과 2018년 지방교부세액이 경남 군부 중 합천과 함양, 하동, 창녕, 산청 등에 이어 6위로 표시되어 있다”고 했다.또 “‘성동조선이 법정관리까지는 제가 만들고 내려 왔다’는 것도 성동조선이 법정관리로 갈지 청산절차로 갈지를 결정하는 프로세스에 백두현 후보가 선임행정관으로써 어떤 권한과 책무를 가지고 관여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선대위는 “적어도 대한민국은 헌법의 원리에 따라 법치주의, 민주주의, 권력분립의 원리, 각자의 공직에 권한과 책임의 분담의 원리 등이 작용하고 있다. 
그것은 정무직이라 해도 마찬가지”라며 “백 후보는 자치분권 비서관실에서 민주평통 관련 업무가 주된 업무라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예산 업무에 관여했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이번 선거에 전국적으로 출마한 행정관 출신이 10여 명이 넘고 있다”며 “한결같이 예산폭탄, 힘 있는 후보 등의 허위능력을 과장하고 있다”며 “행정관으로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지 아니하고 오직 군수에 출마하기 위해 경력 쌓기에 불과한 것”이라고 했다.선대위는 “예산확보에 있어 군수, 국회의원, 고성군 전체 공무원들의 공을 모두 자기 것으로 하는 것이 신적폐인 것”이라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허위사실 및 네거티브로 유권자를 호도하는 행위에 대해서 단호히 대처할 것이며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는 클린선거캠프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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