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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BBS경남연맹 고성군지회(지회장 박창홍)는 지난 30일 고성청년회의소에서 고성경찰서와 공동주관으로 5월 청소년위안행사를 개최했다.박창홍 회장은 “ 자리에 함께한 학생들은 강인한 정신력과 굳은 의지로 주어진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미래를 가꾸어온 장한 청소년들이며 이 나라의 장래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또한 박 회장은 “사람이 태어나서 해야할 가치있는 많은 일들 중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보살피고 지키는 것이 가장 가치있는 일”이라며 “이 자리에 모인 모든 학생들은 스스로 노력하고 내일을 계획하며 미래를 떠올린다면 앞날이 밝을 것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도 그만큼 밝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유승규 교육장은 최근 미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화제이자 인기 최고의 그룹인 방탄소년단을 예로 들며 “꿈을 위해 늘 노력하고 소통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말하고 “청소년 스스로 뿐만 아니라 어른들 역시 아이들의 성적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한다면 고성의 청소년들은 경남도를 넘어 전국에서 최고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청소년의 선도보호와 건전한 육성에 늘 관심을 갖고 봉사해온 조미애 씨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어 평소 바른 품행과 건전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며 타의 모범이 된 60명의 학생들이 표창을 받았다.
고성중앙고등학교 1학년 유대영 학생 외 22명의 학생들이 (사)한국BBS 경남연맹 고성군지부장 표창, 고성중앙고등학교 3학년 한칠석 학생 외 11명이 국회의원상, 고성여자중학교 2학년 조유진 학생 외 9명이 경찰서장상을 각각 받았다. 또한 고성중앙고등학교 2학년 이성민 학생 외 6명이 고성군수상, 고성고등학교 3학년 이민영 학생 외 7명이 고성교육장상을 각각 받았다.이날 표창학생들을 위해 회원들은 문화상품권과 간식 등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2부 행사에서는 BBS 회원들과 참석자들이 학생들의 건전한 가치관 육성을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