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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후보자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첫날 33명의 후보자들이 선관위에 등록을 완료했다. <관련기사 4면>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6.13지방선거 후보자등록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날 기준 총 33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예비후보자들과 출마예정자들은 후보자 등록일이 25일과 26일 양일 간 진행됨에도 일찌감치 후보등록을 완료했다.첫날 대부분의 후보자들이 등록하면서 이번 지방선거의 구도가 잡히면서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은 보다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성군수후보에는 더불어민주당 백두현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홍식 후보가 선관위에 등록하면서 양자대결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옥철 후보와 자유한국당 정도범 후보, 대한애국당 허도학 후보, 무소속 백수명 후보 등 4명이 후보등록을 완료해 4대 1경쟁률을 보였다. 경남도의원 제2선거구는 자유한국당 황보길 후보와 무소속 이동호 후보의 양자대결로 좁혀졌다.
3명의 군의원을 선출하는 군의원 가선거구에는 고성지역 선거 중 가장 많은 10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하창현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석한, 자유한국당 이용재, 자유한국당 진영찬 후보, 무소속 이상봉, 무소속 이쌍자, 무소속 이우영, 무소속 이철원, 무소속 조경대, 무소속 조홍래 후보가 등록했다.군의원 나선거구는 자유한국당 강영봉 후보와 자유한국당 정영환 후보, 무소속 최을석 후보 중 2명이 선출될 예정이다.군의원 2명을 선출하는 다선거구는 8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이번 선거에서 가장 치열한 지역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기 후보와 자유한국당 우정욱 후보, 자유한국당 최상림 후보, 무소속 김진열 후보, 무소속 김희태 후보, 무소속 박일훈 후보, 무소속 배상길 후보, 무소속 이태영 후보가 경쟁을 하게 됐다.
군의원 2명을 선출하는 라선거구에는 자유한국당 박용삼 후보와 자유한국당 천재기 후보, 무소속 공점식 후보에다 막판 무소속 정호용 후보가 가세하면서 4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한편 후보자등록이 지난 이후에는 3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선거운동이 가능하며 6월 1일 선거인명부 확정, 8일과 9일 사전투표, 13일 투개표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