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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고성군의원 다선거구 무소속 박일훈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출마공약을 밝혔다.박일훈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회화면 관인로 66 2층(회화면사무소 앞)에 선거사무소 마련하고 지지자들과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정풍대 당항포대첩축제추진위원장은 “당항포대첩축제추진위원으로 영입해 같이 일을 해보니까 추진력도 있고 열성을 가지고 일을 하는 모습을 봤다”며 “이런 사람이라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겼다. 이번에 군의원에 출마한다는 얘기를 듣고는 정말 할 만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군의원은 행정을 알고 주민과 소통하고 추진력이 있어야 한다”며 “박일훈 예비후보는 고성포럼 회장을 맡아 고성군의 문제에 대해서도 잘 알고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젊은 사람, 나이 든 사람 관계없이 소통을 잘하고 추진력도 좋다”고 지지를 호소했다.박일훈 예비후보는 “군의원은 한 마디로 지역민을 위한 심부름꾼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며 “군의원은 군민을 위한 일꾼이지 국회의원 비위 맞춰주고 정당을 위한 사람이 아니다. 이번 선거에서 정당이 아닌 사람을 보고 뽑아야 한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민을 위한 진정한 머슴으로서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겠다”며 “우리나라는 사회갈등비용이 너무 많다. 주민간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힘쓰는 군의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박일훈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은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살아 숨 쉬고 공룡세계엑스포 당항포관광지가 있다”며 “당항포관광지는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숲이 있고 문화예술이 있는 한국 제일의 힐링 관광지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고성지역은 안전공단에서 도시가스 배관이 지나가는 위험지역임에도 농촌지역에는 도시가스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농촌지역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계층에는 겨울철 한시적으로 면세유가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회화농공단지는 노동집약적인 가공, 조립, 식품제조 등 기업유치 실패로 당초 설립목적과 달리 그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며 “지리적 이점을 살려 소규모 농공단지를 탈피해 회화산업단지로 조성해야 한다”고 했다.
또 “옥수골 온천물의 효능을 살려 질병예방 및 치료 목적과 보양, 요양 온천개발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개발하고 마동호와 당항포관광지를 연결하는 둘레길을 조성 구절산과 당항포 관광지를 연결하는 짚라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박일훈 예비후보는 “군의원에 당선이 된다면 위에서 제안한 현안사업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늘 지역 구석구석을 챙기고 살피며 그늘진 곳을 찾아 발로 뛰며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