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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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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고성군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이용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공약을 발표했다.이용재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고성읍 앙로 33 3층에서 지지자와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서 이용재 예비후보는 “조선경기특구의 침체로 지금 지역경제는 슬픔을 넘어서 절망에 몸을 떨고 있다”며 “그러나 누구도 현실을 타개하고 극복하기 위한 지역적 차원의 정책개발이나 실천은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파탄 지경에 이른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직 군민을 믿고 군민을 따르며, 군민을 위한 일만 하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공약에 대해서도 밝혔다.이용재 예비후보는 “고성읍, 대가면에 경제가 살아나는 정책사업들을 만들어 이를 반드시 군정에 반영하겠다”며 “관상어육성센터 건립과 남산공원 내추럴 힐링캠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농·어·축·임업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정책을 발굴해 군정에 반영할 것”이라며 “농로 확포장 사업비 확보, 원예·과수시설 현대화사업, 농촌생활환경 개선사업, 소가야 가리비 수출 가공단지 수남리 일원 유치, 남포국가어항개발사업 추진 등 예산확보와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고성읍과 대가면에 고성군에서 추진하는 평생교육 특성화사업을 유치해 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추진 중인 공공실버주택사업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 되도록 하고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해 침수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고성읍과 대가면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전략과 비전을 다듬고 또 다듬어 왔다”며 “이제는 가꿔온 전략과 비전으로 고성읍과 대가면에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 오랫동안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호상 전 한돈협회 고성군지부장은 “친구 이용재는 여러 사회봉사단체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군의원이 되면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미에서 출마를 한 것 같다”며 “지금까지 해온 것을 보면 군의원이 되더라도 잘할 것이라 믿는다. 고성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여기에 있는 사람들이 많은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입력 : 2018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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