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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소가야시조백일장 “시조의 매력에 푹~”

150여 명 참여
갈고 닦은 실력 겨뤄
초등 최정운·이승연
중등 최정인 장원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25일
ⓒ (주)고성신문사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소가야시조백일장이 지난 18일 고성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소가야시조문학회(회장 김민지)의 주최·주관하고 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
청, 늘봄예술촌이 후원해 진행됐다.한국정가진흥회 통영지부의 ‘한산도가’ 시조창과 강재일 심사위원장의 ‘섬집아기’ 대금연주로 문을 연 이번 대회에서는 군내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갈고 닦은 문학실력을 겨뤘다.김민지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우리 민족의 역사와 얼을 담아 700년을 이어온 문화유산인 시조의 맥을 잇고 사랑하며 보다 많은 분들이 시조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고성의 시조부흥을 가져올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사)한국시조협회 김흥렬 이사장은 “아이들은 부모의 꿈이자 고향의 꿈이고 나라의 꿈이며 미래의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이 자리에서 탄생할 수도 있으니 그 기량을 마음껏 펼쳐 꿈을 향해 발돋움하자”고 격려했다.이날 백일장 참가자들은 초등부 ‘얼굴’, 중등부는 ‘손수건’, 고등부는 ‘안개’, 일반부는 ‘봄비’를 시제로 2시간동안 창작했다. 초등부 저학년부는 상리초등학교 3학년 최정운, 초등부 고학년부는 고성초등학교 6학년 이승연, 중등부는 철성중학교 3학년 최정인 학생이 각각 장원을 차지했다. 
고등부와 일반부에서는 아쉽게도 장원작이 없었다.한편 한국시조협회와 소가야시조문학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와 한을 담아 3장 6구 12소절의 정형화된 문학인 시조의 정통성을 계승발전시키고 향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본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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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발
늘보인가 뭔가 고성여중 중퇴한 여자가 돈좀 있다고 동창회장하고 내참
12/06 18:17   삭제
서펄
소가야시조협회 시조시인 있나요?사기꾼들
11/28 23:49   삭제
고성놈
아니 시조도 모르는 사람들이 무슷짓들 하는거요
11/12 18:4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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