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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고성군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23일 고성군의회 제23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 12년간 든든한 힘이 되어준 여러분들의 커다란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그는 “2006년 7월 1일 비장한 마음으로 개원식을 하며 결의를 다졌던 일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우리 모두는 고성군의 발전과 번영을 나누며 우리 고성군을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함께하자는 약속을 한 바 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했다.
김 의원은 “우리는 많은 것들을 발전시켰고 고성군 미래 성장의 기반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은 저에게 최고의 동반자였고, 여러분과 함께 했던 지금까지의 시간이 저에게는 큰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고성군의회 제7대의원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아쉬움도 크지만 고성군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며 “지금 우리들이 헤쳐 나가고 있는 변화와 도전 역시 위대한 고성군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되어 우리 후배 세대들에게 이어져 내려갈 것”이라고 했다.이어 “군수 궐위에도 불구하고 후유증을 극복하며 변함없이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한 일은 영원히 고성군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의회와 집행부와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구조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드론산업 등 항공산업과 지역발전소 산업 등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마련한 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의 불꽃이 되어 피어오를 것”라고 강조했다.
또한 “무인항공기센터 조성사업 가시화, LNG 벙커링 신성장 산업, 국도14호선 확포장, 농·축·수산업의 미래 50년 사업계획 추진이라는 기념비적인 순간도 우리는 함께 하고 있다”며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라는 문화관광은 고성군의 홍보를 빛나게 하였고, 도시계획 확충으로 새로운 도시건설을 향한 우리의 끊임없는 노력은 계속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김홍식 의원은 “사람과 자본이 맘껏 오는 고성을 만들어 청년들이 우리군으로 전입하고 최고 인기있는 유망 공기업을 유치하여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더욱 성장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고성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자치단체를 넘어 세계최고 자치단체가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지금의 이 사회적인 위기를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하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과 함께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