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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군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복지를 실현하겠다”며 경제 분야에 이은 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백두현 예비보는 복지 분야 공약으로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미망인 수당 신설 및 보훈대상자 사망위로금 인상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센터 기능 활성화 지원 △고성지역자활센터회관 건립 △장애인 및 노약자, 임산부를 위한 교통 지원(콜택시) 확대 △노인일자리전담기관(고성군시니어클럽) 개설 △장애인 사회참여 지원 및 장애인 복지시설·기관 기능 활성화 지원 △노인실버주택 조기 건립 및 노인주거복지시설(양로원) 설치 및 운영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구축 및 사회적 약자 긴급지원사업 확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예산 확대 및 인건비 가이드라인 등 시설인력기준 준수 △사회복지 직렬 공무원 전문성 강화 및 고령화전담 TF부서 설립 등을 제시했다.
백두현 예비후보는 “고성 군민이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보장체제를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공약을 만들었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적극적인 복지행정과 복지시설의 기능 정상화, 지역복지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더불어 행복한 고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두현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사)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와 사회복지분야 정책 협약식을 가졌으며 제안된 복지정책은 이번 발표된 복지 분야 10대 공약에도 포함시켰다.백두현 예비후보는 고성군지회의 정책 제안에 대해 “지역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에 감사하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복지 시설과 기관에서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백두현 예비후보는 경제와 복지에 이어 출산·보육·교육, 문화관광, 농축수산업, 민생행정 등 분야별 공약을 차례로 발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