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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고성군의원 다선거구 무소속 김진열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섰다.김진열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영오면 영회 346-7(동고성농협 영오지점 옆)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지지자들과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정종조 만화방초 대표는 “우리는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김진열 예비후보는 어떤 권력과 불의에도 타협하지 않고 꿋꿋하게 영오면을 지키며 살아왔다”며 “김진열 예비후보에게는 오로지 군민이 우선이다. 이번만큼은 참다운 일꾼 김진열 예비후보가 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진열 예비후보는 “고성은 ‘아니오’하는 세력 없이 권력, 정치, 문화, 경제까지 모든 분야를 일부정치세력과 토호세력들의 소유물처럼 자기들 마음대로 분배하면서 지배해왔다”며 “이제는 균형 잡힌 사회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증명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또한 “고성의 주인은 군민이고 군수, 군의원이 행사하는 권한도 군민의 것”이라며 “균형잡힌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군수와 군의원들의 한 일을 군민들이 알 수 있도록 공개해야 한다”고 했다.김진열 예비후보는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될 일들이 많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진주~영오~개천~마암~배둔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확·포장공사 △영천강 준용하천을 단계적으로 고수부지화해 환경개선과 지역자원으로 활용 △대표성 있는 지역, 개인농원 종교시설 등을 지원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활용 △노후화된 경로, 어린이시설에 대한 지원책 강구 △농업에 대한 지원책을 만들기 위해 농업분야 예산을 현재 13%(658억)에서 17%(850억)로 약 200억 정도 확대 △농촌도시화로 인해 어린학생들이 인근 대도시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면단위 초등학교를 폐교위기에서 극복하기 위해 지원 조례를 개정발의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진열 예비후보는 “초심을 버리지 않고 공약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