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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원 다선거구(회화 마암 구만 영오 개천) 무소속 김희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이 자리에 백두현 더불어민주당 고성군수예비후보와 김가명 여태근 씨 등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졌다.
김희태 예비후보는 “4년 전 근소한 표차로 아쉽게 쓴 잔을 마셨다. 그 후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지역민들과 만나 주민들이 무엇이 힘들고 어렵고 어떤 것을 바라는지 논의하고 경청해 왔다”고 했다.
김희태 예비후보는 “4년동안 지역일꾼으로 준비해 온 군의원의 자질도 하나씩 갖췄다고 생각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일부터 하나하나 차근히 준비하고 실천에 옮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희태 예비후보는 “우리지역 군의원 선거도 당공천을 놓고 잡음이 이어지고 있는데 군의원은 당이 아닌 지역의 진정한 일꾼 인물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군의원의 정당공천제는 앞으로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지금 우리지역은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다. 국도 14호선이 창원 마산~통영간 고속화도로가 개설되면 회화면과 마암 구만은 인근 진동처럼 상권은 무너지는 등 공동화현상이 더욱 심해 질 것”이라며 우려했다.김희태 예비후보는 “전문성 있는 분들과 지역민들이 의논하고 머리를 맞대어 이 문제를 슬기롭게 풀 수 있는 대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회화권에 산업단지를 추진하여 고성군의 제2의 산업관광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희태 예비후보는 회화중 고성고를 졸업하고 경남대 사범대학를 졸업했다. 회화 40-50대축구동우회장 새누리봉사단협력부단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성군체육회 이사와 고성군축구협회 자문위원 아름축구회 자문위원 회화면주민자치위원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