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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범 전 고성군의원이 6.13지방선거 경남도의원 고성군 제1선거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섰다.정도범 예비후보는 지 14일 고성군의회 의원직을 사직하고 경남도의원 고성군 제1선거구(고성읍, 대가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고성읍 동외로 154 2층(구 조선식당)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정도범 예비후보는 “지난 자유한국당 경남도의원 경선에서 많은 성원을 보내준 덕분에 지난 14일자로 도의원 예비후보등록을 하게 됐다. 감사하다”면서 “선거사무실도 마련한 만큼 많은 군민들이 사무실에 방문해 많은 성원과 격려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갖춘, 말을 앞세우지 않는 후보, 듬직한 후보로서 늘 군민과 함께 하겠다”며 “광역단체에서 고성군과 군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도의원이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정도범 예비후보는 “지역의 균형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방도 확포장 사업과 굴곡도로 개량 사업에 힘쓰겠다”고 출마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그는 “지방도 1010호선 확·포장사업으로 조선해양 산업특구와 무인항공기구축센터 조성에 따른 동해면 일원에 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해 지방도 1010호선 한내~ 덕곡 간 도로 9.18㎞ 중 한내 삼거리~마동호 방조제 간 4차선 도로 2.5㎞가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 “기존의 고성하수처리장, 생태박물관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관상어육성센터 건립과 연계해 향후 이에 다른 관광수요 증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고성읍 송학리~거류면 송산리간 도로 2㎞ 구간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포장해 관문으로서의 기능 역할과 주변농지의 안전한 영농경작을 위해 농기계 전용부체도로도 확보토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지방도 1001호선 하이~ 덕호간 확·포장사업으로 기존 도로의 협소와 선형불량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이 가중되고 있고,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립에 따른 산업물류 수송에 다른 물류비용 절감차원에서 고성하이화력발전소~ 상리면 소재지 간 도로 15.5㎞ 중 하이면 소재지 간 도로 2.3㎞를 조기 완공토록 하겠다”고 했다.지역숙원사업부분에서도 “고성읍 기월리 일명 사자골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던 기존의 세월교가 철거됨에 따라 연접 농경지 경작을 위해 우회로 인한 시간, 공간적으로 많은 불편이 초래될 것이 예상되고 있다”며 “고성천 교량설치사업을 통해 교량을 재가설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정도범 예비후보는 고성고등학교(구 고성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성읍체육회장, 고성군의원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