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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가수연합회 고성지회(지회장 최희정) 소속 가수 윤철 씨가 지난 11일 서울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전통가요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신가수상을 수상했다.윤철 씨는 남다른 가창력으로 가요발전을 선도하고 ‘정거장’이라는 곡을 발표하며 가요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이번 신인가수상을 수상했다.
윤철 씨는 일반 무대 외에도 매월 군내 요양원을 찾아다니면서 노래로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의 연예예술활동의 발판을 마련하고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성군수 표창, 국회의원 공로상, 경상남도의회의장 표창장은 물론 지난해에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제23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연예예술발전공로상(모범가수상)을 받는 등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윤철 씨는 “노래하는 것이 좋아 무대를 떠나지 않고 있는 것뿐인데 상까지 받게 되니 얼떨떨하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노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가수 정사랑 씨는 명품가요대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방송가수연합회 고성지회 소속 가수들의 수상소식이 잇따르고 있다.정사랑 씨는 “노래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활동한 열매를 이렇게 맺는 것 같아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한편 한국방송가수연합회 고성지회는 가요공연은 물론 아코디언 연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군내 요양원 등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공연을 하고 있다. 또한 실버가요제를 개최하고 실버문화홍보대사를 위촉하는 등 건전한 실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