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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성중동문회 창덕궁과 후원 관람 창덕궁으로 가족동반 봄나들이 다녀와

우중에도 많은 동문
동문가족 참석 성황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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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내리는 비로 인하여 집행부는 행사 진행에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동문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재경고성중학교동문회(회장 류
명규, 사무국장 김삼석)의 지난 12일 고궁나들이에는 원로 황규용 동문내외, 신대도, 구재운, 최윤갑, 이강률 전임회장과 정종표 자문위원, 김선호, 허태일 전임회장은 내외가 함께 참석하였고 박기석 전임회장은 멀리 속초에서 내외가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으며, 특히 김봉길(10회) 동문은 부인, 아들내외, 사위내외, 친손자, 외손자를 포함하여 11명이 참석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10시부터 시작된 관람은 창덕궁 전각과 봄비를 맞으며 초록빛으로 변하는 정원수를 대하며 한층 싱그러운 마음으로 후원까지 일정을 소화하였다. 
창덕궁은 1405년(태종5년) 창건되었으며 1592년(선조25년)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소실되었고 1607년(선조40년) 복구가 시작되어 1610년(광해군2년)에 중건이 거의 끝났으나 실화로 인하여 다시 불타고 1647년(인조25년)에 복구가 완료되었으며 1963년 1월 사적 제122호로 지정되었고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창덕궁은 궁궐로서보다는 비원(秘苑)으로 익숙한 곳이며 비원이란 창덕궁과 창경궁에 딸린 북쪽의 정원을 일컫는 말이지만 전통적으로 사용한 용어는 아니다. 조선시대에는 이곳을 주로 후원(後苑)이라 불렀고 내원(內苑봄), 상림원(上林苑꽃), 금원(禁苑)이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창덕궁은 인위적인 구조를 따르지 않고 주변지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스럽게 건축하여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인근 식당에서 선후배의 정을 나누는 점심식사 후 환한 얼굴로 각자의 보금자리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벼웠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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