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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훈 도의원이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 자유한국당 경선이 불공정했다며 자유한국당을 탈당하여 고성군의원 제1선거구(고성읍 대가면) 군의원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제정훈 도의원의 군의원 제1선거구 출마가 기정사실이 되면서 복잡한 선거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제정훈 도의원은 SNS 등을 통해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 자유한국당 경선과정에서 상대후보가 경선을 포기하고 자신이 단수 후보로 결정되어 공천을 받은 것이나 다름 없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10일 뒤에 느닷없이 경선을 다시 한다고 하여 경력항의했으나 소용이 없었다고 했다.제 도의원은 분명히 이는 누군가의 농간이 있었다고 본다며 너무 억울하고 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아직까지 주민숙원사업 일부를 해결 못한 마을이 있어 마지막 봉사하는 각오로 도의원때 마무리하지 못한 일들을 이번에 군의원에 당선되어 보답하겠다고 했다.제정훈 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도의원 등 풍부한 정치경험을 토대로 군의원에 당선되면 군의원장에 나서 군민들의 봉사를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는 “군의장에 당선되어 군행정을 확 바꾸고 군민편에 서서 깨끗한 군정을 이끌도록 감시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제 의원은 오는 6. 13 지방선거는 우리 지역의 일꾼을 선출하는데 전문성과 정치경험이 풍부한 인물이 필요하다고 했다.그는 “대가면민과 고성읍민들이 저에게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줄 것으로 믿는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또한 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힘을 모아 좋은 성과를 얻는 군의원의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