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해도 따져 봐도 배상길 겸허히 듣고 실천하겠습니다”

따라서 군의원은 자격과 실력을 갖춰야 한다. 끌려 가는 군의원이 아니라 끌고가는 군의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정 전 의장은 “우리 마암면은 수년간 군의원을 당선 시키지 못하고 있는 처지이다. 우리 면민의 대변자가 없어 소통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마암 출신인 배상길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최상규 전 마암면노인회장은 “제가 배상길 후보에게 군의원 출마를 권유한 바 있다. 그 이유는 수년간 배 후보를 지켜보면서 정직하고 성실하여 됨됨이가 올바르다고 판단했다. 자신을 낮추고 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배상길 후보가 우리 지역의 진정한 심부름꾼으로 손색이 없다”고 자랑했다. 

마암면이 고향인 이상목 건국대 부총장은 “배상길 예비후보와 저는 고향 선후배이자 대학의 스승과 제자 사이로 남다른 인연을 맺고 있다. 그는 어릴 때 저를 인생의 롤모델로 삼고 자라 이제 우리지역의 큰 일꾼으로 성장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배상길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 임하는 저의 각오는 필사즉생이다. 이는 우리 회화면 당항포는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일본 수군을 물리친 승첩의 역사가 어린곳이다. 이순신 장군이 부하들과 같이 각오한 것처럼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살 것이라는 말을 깊이 되새기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되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배상길 예비후보는 “이번에 자유한국당 공천은 받지 못했지만 우리 지역주민들의 열혈같은 성원이 있으면 무소속으로 당선될 수 있다”고 다짐했다. 그는 “몸에 힘을 주거나 권위를 내세우며 지역민이 찾아오는 군의원이 아니라 찾아가서 이야기를 듣고 고성군이 나아야야 할 길을 걷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배상길 예비후보는 건국대 농과대학과 경남대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바르게살기고성군협의회부위원장 고성동부로타리클럽봉사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