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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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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내 곳곳에 공사가 한창 진행되면서 일부 공사장에는 안전망 등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사고위험을 안고 있다.서외오거리~고성초등학교 앞에는 개인용주택 철거하고 신축공사를 하기 위한 부지정비작업을 하고 있는 곳이 있다. 하지만 이곳은 고성초등학생들의 통학로가 있는데도 주택을 철거한 뒤 흙매음이 안돼 사고위험을 안고 있다.
고성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우리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앞 통학로옆에 공사를 하면서 흙매음 평탄작업이 안되고 안전헨스마저 없어 사고위험이 많다며 행정당국의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저녁에 주민들이 통행이 통행은 인도로 자칫 발을 잘못 딛디 경우 사고가 초래할 수 있는 실정이다이같은 학부모들과 주민들의 민원이 일자 시행업체는 뒤늦게 통제구간 안내판과 안전휀스를 설치했다. 하지만 안전휀스가 인도와 통행로를 점령하는 바람에 학생들이 도로로 다녀야 할 처지에 놓여 있다. 이곳 전신주가 인도와 통학로에 설치돼 있어 자전거는 물론 통행에 큰 위험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