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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면민 체육대회에서 성전마을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제19회 마암면 경로잔치 및 면민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20일 마암초등학교에서 마암면노회(회장 최수경)와 마암면체육회(회장 최택모)의 주관으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망백을 지나도록 이웃과 가정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로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된 초선마을 김갑성, 곤기마을 정청자 씨가 장수상을 수상했다.
또 노인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종호 전 노인회장과 마암면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효림 전 체육회장, 배상길 전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남다른 애향심과 열정으로 고향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해수 재고성마암향우회장이 감사패를, 마암초등학교 김성훈, 김호범, 배지훈, 이선재, 정미주, 최재하, 최희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체육대회에서는 종합점수 75점을 획득한 성전마을이 종합우승을, 보대마을이 준우승, 원진마을이 3위, 입장식에서는 용전마을이 1위, 명송마을 2위, 법진마을 3위를 차지했다.노래자랑에서는 동정마을 구원근 씨가 1위, 두호마을 이재영 씨가 2위, 도전마을 허차도 씨가 3위, 장산마을 허태영, 전포마을 신용엽 씨는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수경 마암면노인회장은 “오늘 행사준비를 위해 노력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오늘 하루 신명나는 행사를 통해 면민이 화합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최택모 마암면체육회장은 “면민화합한마당 행사가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로 이어지고 면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다소 미흡하고 불편한 것이 있더라도 널리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