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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허도학 전 경남신문 논설위원이 6.13지방선거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24일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애국당으로 경남도의 예비후보를 등록한 허도학 예비후보는 당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소견을 밝혔다.
허도학 예비후보는 “고성이 언제부터 좌파의 늪에 빠져 허둥댔나, 고성이 언제부터 선거 비리의 온상이란 말까지 듣게 됐나”라면서 “고성은 이제 고성을 새롭게 할 새 인물의 등장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허도학 예비후보는 “잘 살고 힘있는 고성을 위해서는 대단위 산업단지를 유치 또는 유지하는 한편, 관광 고성, 청정 고성을 위한 새 청사진을 마련해 고성인구유입을 무엇보다도 앞서 시행하고 관철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자신이 고성의 군정과 경남도정을 잇는 힘있는 가교역할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 “고성읍은 제가 나서 자란 곳이며 대가면은 저의 먼 선대로부터 나고 사신 곳”라면서 “갑작스레 출마한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재경경남도민회 부회장, 재경고성향우회 자문위원, 재경고성언론인회 창립 회원, 재경고성중학16기 명예회원, 고성향토문화선양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마음은 늘 고향에 있었다”고 했다.
특히 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참담한 탄핵 이후는 그 부당성에 대해 지금껏 싸워 온 아스팔트의 전사”라며 “저를 한번 키워 여러분의 도구로 써준다면 기필고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도학 예비후보는 성대 학사, 서울대 석사, 대만 유학 등을 거쳐 최종 성대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GH인문정치연구소를 꾸려가고 있는 전문직업인으로서 ‘박근혜인문정치론’을 펴낸 바 있으며 대한애국당에도 창당 이래로 깊이 관여해 지금 고성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