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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 무소속 백수명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나섰다.백수명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고성읍 외로 157(구 블랙야크)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통해 군민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학렬 전 군수를 비롯한 지지자들과 군민들은 백수명 예비후보가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되기를 기원했다.
이학렬 전 군수는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지만 백수명 예비후보는 8년 동안 함께 해왔기 때문에 참석했다”며 “제가 백수명이란 사람을 만난 것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행운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의리 때문이다. 한 번 맺은 인연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고 늘 함께하는 의리가 있다. 여러분도 백수명 예비후보와 의리를 맺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백수명 예비후보가 도의원이 되면 어떤 도의원보다도 가까이서 진심으로 성실하고 젊은 패기로 언제든지 연락하면 달려오는 도의원이 될 것”이라며 “8년 동안 경남도청을 함께 수없이 다니면서 민원해결과 예산확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도청공무원과도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백수명 예비후보는 “사실 요즘 얼굴을 알리고자 인사를 많이 다닌다.
가는 곳마다 술을 권하는데 사실 술을 마시지 못하지만 군민들이 주는 술이기 때문에 젊음의 패기로 견딘다”며 “군민들에게 인사를 할 때에도 도의원 후보 중에도 가장 젊은 52세라고 소개하고 다닌다”고 젊음의 패기를 강조했다.또 “얼마 전 아는 동생을 만났다. 아는 동생은 개소식에 인사말을 준비하지 않았다는 말에 그 동생은 ‘인사말을 준비할 필요 없다. 형님의 진정성 하나면 군민들이 알아줄 것’이라고 했다”며 “저는 동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사말을 준비하지 않았다. 처음처럼 늘 변함없이 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백 예비후보는 “선거 때만 되면 많은 후보들이 열심히 하겠다고 하지만 그 약속을 잘 지키지 못한다. 저는 반드시 그 약속을 지키겠다”며 “8년의 군수 정무비서실장과 20년의 공무원의 행정경험을 토대로 경남도와 고성군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예산확보와 민원해결을 잘하는 심부름꾼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이어 “개소식 이전에 교회에서 목사가 예배를 해줬는데 ‘이웃을 사랑하면 반드시 선거에서 이긴다’고 했다. 저는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백 예비후보는 “저는 당이 없다. 지역에서 당에 소속되지 않고는 선거에 당선되기는 어렵다. 하지만 저는 그 틀을 깨고 싶다. 여기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반드시 이루고 싶다”며 “군민들이 저의 정당이 되고 힘이 되어주면 저 백수명은 반드시 도의원이 되어 군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