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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문화체육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추천자 선출을 하고 있다. |
ⓒ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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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순 씨가 더불어민주당 고성군의원 비례대표 추천자로 선출됐다. |
ⓒ (주)고성신문사 |
더불어민주당 고성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추천자로 김원순(52) 고성성당 여성신심단체회장이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통영시고성군지역위원회는 지난 14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 2층에서 더불어민주당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추천자 선출을 위한 당원대회를 열었다.
이날 당원대회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백두현 군수예비후보와 이옥철 도의원예비후보, 하창현, 최규을, 김영기 군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한 당원 등 3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비례대표 추천자 경선은 비례대표 희망자들의 열띤 정견 발표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 당원과 통영시 당원들이 참관한 가운데 투개표가 진행돼 공정하게 진행됐다.
경선을 통해 선정된 김원순 비례대표 추천자는 경남도당의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모 일정에 따라 공모 절차에 참여하게 된다.
이어 경남도당의 자격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적격자로 선정되면 이후 지역위원회에서 순위결정을 하여 경남도당에 의견을 올려주게 된다.
김원순 비례대표 추천자는 “군민을 위한 군민의 대변인이 될 것”이라며 “어렵고 힘든 일을 늘 함께하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당원대회는 경남도당의 비례대표후보 공모에 앞서 고성군 권리 당원들이 군의원 비례대표 희망자들의 의정활동계획 및 정견을 듣고 추천자를 선출했다”며 “여야를 떠나 고성군 역사상 처음으로 당원들이 비례대표후보자를 추천하는 민주적인 행사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당원대회 비례대표 경선에서는 투표의 공정성을 위해 2017년 9월 30일까지 입당한 당원 중 2017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에게 투표권이 주어졌다. 비례대표 후보자격은 현재 당비를 납부하는 권리당원으로 당적이 없는 후보자는 입당원서 제출로 입당절차를 밟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