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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만 제정구고성기념사업회장과 관계자들이 제정구 생명마당을 둘러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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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구 선생 추모 20주기가 내년에 거행될 예정이다.
제정구선생 고성기념사업회(회장 이진만)와 제정구선생 고성기념사업회 제정구장학회는 2019년 2월 9일 토요일을 제정구 선생 20주기 추모기일로 정하고 추진키로 했다.
이에 지난 7일 경기도 시흥시 제정구장학회에서 제정구선생 고성기념사업회 이진만 회장과 정순욱 부회장, 유남현 사무국장, 제정구선생 기념사업회 신명자 이사, 박재천 상임이사, 김영실 사무국장, 제정구장학회, 문희석 이사장 하세용 상임이사, 유윤희 사무국장이 만나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준비위원 회의에서 추모행사는 2019년 2월 7일(목) 또는 8일(금) 오후 5시에 하고 고성 묘소 참배 행사는 2월 9일(토) 오후 2시 실시하기로 잠정 논의했다.
20주기 추모기행은 2019년 2월 9일(토)~10일(일)날 유홍준 교수 안내로 진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9일 오후 5시부터는 고성박물관에서 제정구 20주기 특별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이날 내년 2월 9일 제정구선생 제20주기 추모기일을 뜻 깊게 맞이하기 위한 준비활동을 기획하고 제20주기 추모행사 이후 사단법인 제정구기념사업회의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제정구선생 고성기념사업회는 준비위원 회의에 이어 제정구 선생이 생전에 활동했던 작은자리 종합사회복지관과 복음자리 마을 한독주택 마을 흔적을 둘러보았다.
유일하게 옛모습 그대로 남아 있는 목화마을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제정구 선생의 역사성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만 제정구고성기념사업회장은 “내년은 제정구 선생 추모 20주기를 맞는 해이다. 우리 고성에서도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추모행사에 참여해 주기 바란다”면서 “제정구 선생에 대해 새로운 정치 역사 문화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전 군민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