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

이날 조경대 예비후보는 “오랜 공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참신한 마음으로 군민의 말에 귀 기울이며, 고성의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출마소견을 밝혔다.

조경대 예비후보는 “군의원으로서 해야 할 책무는 물론 남다른 의정활동으로 힘없고 어려운 처지의 서민과 농민을 챙기고 낙후된 지역발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 곳곳에 공장을 많이 유치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공약했다.

그는 “조선산업의 침체로 고성의 경기가 어렵다. 고성의 경기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공장이 들어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고성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행정과 머리를 맞대어 인근 지역의 공장들이 고성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고성은 농축수산업이 발달되어 있는 지역으로 쌀국수 등 농산물 가공식품개발로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한우사육과 시설재배, 바다양식 등 농축어업 신기술개발과 보급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경대 예비후보는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의원이 된다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산간 오지마을을 다니다가 지쳐 쓰러지더라도 그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뛰어다니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또 “30년 가까이 공직생활을 하면서 맺은 인맥을 통해 고성군에 많은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지지자는 “조경대 예비후보는 평소에 본인 소신도 깨끗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어떻게 하면 좀 더 개선되고 발전시킬 수 있을까 고민해왔다”면서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통해 평소 소신대로 군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