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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길 자유한국당 탈당 무소속 출마

자유한국당 공천 배제돼 고성군의원 다선거구 출마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13일
ⓒ (주)고성신문사
배상길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6.13지방선거 고성군의원 다선거구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무소속 배상길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본사를 방문해 자유
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을 변경한 배 예비후보는 “누구보다도 당을 위해 열심히 일했고 지역 지지자들도 많아 공천을 받을 경우 당선이 확실시 됨에도 자유한국당에서는 당선 가능성과 당 기여도를 고려하지 않고 다른 후보를 공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지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제는 어느 한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로지 군민들을 위해서 일하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금까지 뒤에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왔다면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나서서 더 큰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배상길 예비후보는 “조선경기 불황, 농산물가격하락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며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마동호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관광, 레저, 휴양, 건강을 책임지는 복합타운을 건설해 마동호와 배둔, 당항포관광지와 연계한 지역발전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배 예비후보는 “고성관문인 배둔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스토리가 있는 문화장터로 상설화하고 당항만을 중심으로 한 어류방류사업 확대로 어민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또 “신선유기농산물 생산과 판매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고 로컬푸드 활성화로 지역 농민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노인공동생활가정을 확대해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상길 예비후보는 “혼자서 꾸는 꿈은 꿈으로 끝나고 여러 사람이 같이 꾸는 꿈은 세상을 바꾸는 현실이 될 수 있다”면서 “이제부터 같은 꿈을 꾸도록 노력하고 힘을 모으고 머리를 맞대 고민하자”고 했다.
한편 배상길 씨는 마암면 성전마을이 고향으로 마암초, 회화중, 경남항공고, 건국대 농대를 졸업하고 경남대 사회복지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노인세상을 운영하면서 경남대 정치외교학 박사과정 중이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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