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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사회인야구의 최강팀을 가리는 고성군협회장기 사회인야구리그가 개막했다.고성군야구협회(회장 구태욱)는 지난 25일 구 공설운동장에서 야구동호인 등이 참한 가운데 2018 고성군협회장기 사회인야구리그 개막식을 가졌다.고성군야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성지역 야구 인구 저변확대와 야구클럽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고성의 대표적인 사회인 야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고성군야구협회 소속클럽 다이노스 A팀, 다이노스 B팀, 트리플, 몬스터 썬, 몬스터 문, 72프렌즈, 다크호스, 썬더스 등 8개 팀 200여 명의 야구 동호인이 참가해 7개 월 간 경기를 치르게 된다. 팀당 14경기 리그전을 치르고 1위부터 6위까지 결승리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구태욱 회장은 “고성군 야구는 각종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음에도 마땅한 야구장시설이 없어 동호인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연습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면서 “고성군에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고 있는 만큼 야구장도 조속히 건립해 야구 전지훈련 팀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인야구 동호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멋진 승부를 기대한다”면서 “고성군사회인야구 대회는 해가 거듭될수록 선수들의 실력이 발전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은 야구가 지역에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야구 인프라 구축 등 야구종목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