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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의 English in a minute-129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30일
정말 오래간만에 동서와 처제가 한국에 왔습니다. 이번 주 내내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데요, 제가 이탈리아 여행 갔을 때 정말 많은 희귀(?) 여행정보들
주었던 동서이기도 합니다. 자기 나라 소개라면서 아주 신나했더랬지요.
거의 7년 만에 보는 거라 만나자마자 ‘백만 년은 된 것 같다’하니 자기도 웃더군요. 오랜만이었지만 많이 안 변했고 몸도 좋아 보인다 했더니 꾸준히 운동해서 이번 4월에는 로테르담 마라톤대회에 출전까지 한답니다. 목표는 sub-three(3 시간 안에 풀코스 완주)...가 아니라 제한시간 안에 풀코스 완주.^^ 어쨌거나 열심인 모습만은 대단합니다. 
휴가임에도 미국, 네덜란드와 연결해 전화 회의는 계속이더군요. 나도 그리 좀 바쁜 ‘척’이라도 해 봤으면... ᄒᄒᄒᄒ
이번 주는 밑줄 친 말들 배워보아요.

▣ 본 지 백만 년은 된 것 같아.
It’s been like a million years since I saw you.

▣ 패턴연습(Pattern Practice)
그는 내 여행계획을 도와주며 아주 신났어.
He was excited helping me with the tour plan.

이번 마라톤 목표는 풀코스 완주야.
My goal is to finish the full marathon race.

11시에 휴스턴의 발주처랑 전화 회의가 있어.
I have a meeting with the owner on the phone at 11.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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