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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생고성군연합회 강은수 회장이 이임하고 김정현 신임회장이 취임했다.신축생고성군연합회는 지난 18일 축협컨벤션홀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계결산 승인의 건과 회장 및 임원선출 승인의 건, 회칙 개정의 건, 회원 단합대회 행사의 건 등의 의안을 심의했다.이어 그동안 신축생고성군연합회를 이끌어왔던 강은수 회장이 이임하고 김정현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신축생고성군연합회는 그동안 본회 발전과 회원 화합과 우의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강은수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새임원진은 김정현 회장을 비롯한 이쌍세 수석부회장, 박근호, 한충현, 이봉찬 부회장, 최연종, 장근종 감사, 박원주 사무국장, 김홍석 재무국장 등으로 구성됐다. 강은수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여러분의 심부름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단단히 각오를 다지고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다”면서 “임기동안 잘못된 것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부탁하고 잘못된 것은 개선해서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 “지난해 친구들의 각종 대·소사 시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고 또한 지난 여름 영동둔치에서 윷놀이와 각종 오락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이 그립기도 하다”면서 “신축생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차기 집행부가 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신축생 회원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줄 것을 부탁한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김정현 신임회장은 “아직까지 우리에게는 열정과 희망,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서로가 힘이 되어 주면서 바라는 바를 이루자”면서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고 또 사회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회원과 연합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또 “‘작은 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다’라는 말이 있다. 또 가까이 있는 것이 소중함을 알지 못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면서 “작은 것에도 관심을 갖고 우리가 늘 함께하는 친구처럼 수많은 가까이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되새기면서 친구끼리 우정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