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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의 수도시설에서 누수가 발생해 아까운 군민혈세가 세고 있다는 지적이다.최근 김 모 씨는 “2년 전부터 남산공원 정상 쪽 화장실 앞에 수도관로에서 누수가 발생되고 있는데도 군에서 개선을 하지 않고 방치해두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음수대의 물도 예전처럼 나오지 않는데다 쓰지도 않는 물 때문에 아까운 세금만 낭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군에도 수 차례에 걸쳐 이야기를 했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면서 “하루 빨리 공사를 추진해 누수를 막고 세금이 흘러나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군 관계자는 “남산공원의 수도시설이 노후화돼 오래 전부터 누수가 되는 곳이 있어 일부 구간에는 공사를 했다”면서 “해당 위치도 누수가 되는 것은 확인을 했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공사가 해야 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공사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