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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복싱협회 박재환 회장이 이임하고 이철원(얼굴 사진) 신임회장이 취임했다.고성군복싱협회는 지난달 27일 대웅뷔페에서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철원 신임회장이 취임하고 김상배 실무부회장, 강인호, 배정도 부회장, 이재준 감사, 김재현 전무이사 등으로 새임원진이 구성됐다.고성군복싱협회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회장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회원 상호 간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협회발전과 선수육성에 물심양면으로 기여한 공으로 박재환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또 고성군복싱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노고가 많은 이종도 고성체육관장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박재환 이임회장은 “임기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집행부와 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성군복싱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이철원 신임회장은 “그동안 고성군복싱협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박재환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임기동안 회원 상호 간의 단합과 친목도모, 복싱의 저변확대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회재 고성군체육회부회장은 “박재환 이임회장은 복싱의 산증인으로서 회장뿐만 아니라 부회장을 오랫동안 역임하면서 복싱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철원 신임회장은 복싱에 대해 많이 배웠고 협회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갈 것이라 믿는다”고 축하했다.이종두 경남복싱협회 실무부회장은 “대한민국의 최고의 스포츠였던 복싱은 시대가 변화하면서 점점 소외되고 있다”면서 “모두가 하나 되어 복싱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