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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곽근영 새고성농협조합장 |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2017년 정유년 한 해를 뒤로 하고 무술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개띠의 해를 맞이하여 나쁜 기억은 모두 떨쳐버리시고 힘차고 좋은 황금개의 기운이 올 한 해에도 조합원 여러분의 가정에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생명환경쌀가공유통센터를 더 확장 건립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판매로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섰으며 각종 브랜드 쌀 평가에서도 장려상을 받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고성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습니다.또 2년간에 걸친 향토사업을 마무리하고 쌀종합가공공장을 완공하여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생명환경쌀을 이용하여 떡국떡과 발아현미 및 각종 가공제품을 출시하여 우리 농협 또 하나의 미래 수익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 달성을 목표로 조합원에게 선진영농기술전파를 위한 각종 영농교육 실시와 여가선용 및 문화 활동을 위하여 매년 노래교실 및 취미교실을 실시하는 등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행복한 농촌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고 있습니다.매년 조합원의 영농자재 및 복지 지원을 위하여 많은 금액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하고 있고 고령화되어 가는 조합원의 편익 도모를 위하여 농협택배사업을 시행하고자 진행 중입니다.
올해는 하이지점 신용, 경제사업장 신축과 하나로마트 새 단장을 통하여 신용, 경제 및 마트사업을 보다 활성화하여 관내 조합원의 이용편익 도모 및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남은 임기동안에도 조합원의 농가소득 증대, 실익증진 및 이용편익도모에도 계속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또한, 올해 계획하고 있는 새로운 사업을 잘 이행하고 조합원에게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과 농업기술 전파로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 도래에 힘을 보탤 각오를 하고 있으며 올 한 해에도 조합원 모두 건강하시고 우리 농협 사업도 잘 되어 보람된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지방자치단체장 선거로 인한 편견과 아집으로 기존의 농업정책을 하루아침에 내팽개쳐서는 안 되며, 중장기 계획의 농업정책이 되어야 합니다.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는데 그치지 말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채널을 통한 토론회 등을 거쳐서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농업정책을 설계하고 펼쳐야 한다고 봅니다. 농업분야에 대한 행정 보조는 개인보다는 영농법인체에 보다 집중함으로서 이를 통하여 산출된 농업품목은 고성군의 든든한 농업자산으로 발전시켜 고성군 농업인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하였으면 어떠할까 제안해 봅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올 한 해도 저와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조합원께 무한봉사하는 농협, 웃음과 정감을 주는 농협, 신뢰와 믿음으로 한 발 더 다가서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리며 조합원 여러분께서도 우리조합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 드립니다.고성군민 여러분께서도 고성군의 농업자산인 생명환경농협 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용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