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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오는 22일 저녁 7시 고성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뭉쳐야 뜬다’ 여덟번째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뭉쳐야 뜬다’ 토크콘서트는 안민석, 박주민 의원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지방투어 패키지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성에서 개최된 이날 김경수(경남 김해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했다. 1부에서는 각 의원의 강연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세 의원이 함께 지방분권 등을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안민석 의원은 ‘끝나지 않는 전쟁 2’라는 주제로 최순실 일가의 돈세탁 의혹 등에 대해 자신이 직접 스위스 등을 찾아 밝힌 진실에 대해 설명했다.안 의원은 문재인 정부위 적폐청산은 국민이 사람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박주민 의원은 우리가 가야할 길 에 대한 질문에 노동자 근로자가 주체인 대한민국이 건강한 나라라고 말했다.김경수 의원은 “고향에서 이렇게 여당 국회의원이 군민과 소통하는 자리는 처음”이라며 “대한민국은 변하고 있으며 이제 경남도 변하고 있어 이번 6.13 지방선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경수 의원은 “지방자치는 유권자의 생각이 없다면 변하지 않는다”며 “14만 고성인구가 무너지는 등 과거 20년간 경남의 경제 성장구조는 문제가 거듭됐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수 의원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세상을 물려줘야 한다며, 국정농단 이전부터 계속돼 온 정치적 퇴보가 끝나고 문재인 정부 출범까지 온 국민이 목도하고 함께 이뤄낸 한국형 민주주의에 대해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