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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희학‧작은 사진)는 지난 26일 회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 앞서 회화면주민자치위원회는 고성군의회 황보길 의장, 공점식 부의장, 박용삼 총무위원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총회에서는 2017년도 회비 정산보고와 주민자치센터 세칙(회칙) 수정·의결, 주민자치센터 회계관리 시행세칙 제정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정희학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창립된 지 한 달이 지났다. 위원장으로서 여러 곳의 주민자치위원회를 견학해보면서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앞이 캄캄하다”며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변단체로 국가의 보조를 받아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위원들과 앞으로 함께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그는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만 해도 16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회화에서도 중복되는 것들이 많다. 무엇을 먼저 해나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영대 회화면장은 “지난해 12월 14일 창립된 회화면주민자치위원회의 오늘 정기총회는 위원장 취임식 겸 발대식이나 다름없다”며 “오늘을 계기로 회화면만의 독특한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주민자치위원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황보길 의장은 “고문으로 위촉받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고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2월 14일 창립된 회화면주민자치위원회는 정희학 위원장을 비롯한 한국주 부위원장, 이영문, 강진호 감사, 여가희 간사, 이외숙 기획운영분과장, 구영효 교육홍보분과장, 고정봉 문화체육분과장, 정정순 주민복지분과장, 박영만 생태환경분과장 등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