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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의 English in a minute-122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02일
지난 주, 꽁꽁 얼리는 한파를 깨고 핫한 뉴스가 호주로부터 날아왔습니다. 정현 선수의 호주오
4강 진출 소식이 었는데요. 메이저급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4강 진출한 것은 테니스 역사상 처음이라 하는군요. 
스포츠를 별 즐 기지 않는 저도 경기를 보는 내내 가슴이 벅차 포인트마다 쾌재를 불렀습니다. 4강에서 발바닥 부상으로 기권을 했지만, 이후 온라인을 통해 본 그의 발사진은 뭉클함 그 자체였습니다. 수많은 연습에 혹독하게 단련되었을 그 발이 세계적인 선수와의 단 몇 경기만에 다시 훌러덩 까져버렸다는 건 죽을 힘을 다했다는 거겠지요. 그 발이 앞으로 꽃길 을 걷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원을 보냅니다.

▣ 그와 그의 승리에 성원을 보냅니다. 
Let’s hear it for him and for his winning.

▣ 패턴연습(Pattern Practice)
정현이 16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꺾었어.
Chung Hyeon beat Novak Djokovic at the round of 16.

겉으로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
On the face of it, it looks easy.

하지만 그건 정현이 오랫동안 조코비치를 우러러보며 똑 같이 그를 따라 한 결과다.
It’s, however, the result of his cloning Djokovic, looking him up for a long time.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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