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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월 1일자 인사에서 고성출신 박진옥(얼굴 사진) 씨가 부산시 대변인(3급)으로 발탁됐다.박진옥 대변인은 고성읍 율대리 출신으로 철성초등학교(29회)를 졸업하고 철성중학교 2학년까지 재학하다 부산으로 이사가 서면중학교, 부산공업고등학교, 동아대학교를 졸업했다. 1991년 감사원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박 대변인은 1996년까지 감사원에서 근무하고 부산시 감사실로 전근해 시장민원비서관, 감사과장, 대중교통과장 등 주요요직을 거치면서 지난해 3급으로 승진하면서 국방대학교로 파견됐다가 올해 부산시 대변인으로 발탁됐다.
박진옥 대변인은 “대변인실은 언론사를 통해 부산시의 정책을 신속하게 브리핑하고 보도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부산시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정책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또한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부산의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자체적인 지정홍보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시정 홍보 영상물 제작 등 자체 홍보매체 활동 및 민간 홍보시설을 이용한 시정홍보 업무수행으로 부산 시정을 알리는 공식 창고역할을 담당한다”면서 “앞으로도 시정 인지도 제고를 위해 ‘사람과 시술 문하로 융성하는 부산’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산시 대변인에 발탁된 것을 축하해주는 철성초등학교 동문들을 비롯한 모든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늘 고향 고성에 대한 생각을 마음 깊이 간직하면서 공직생활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 고향 고성발전과 철성초등학교 동문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