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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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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축협~교사삼거리 간 도시계획도로(중로1-5호)개설공사를 올해 3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군은 총사업비 98억 원을 들여 송학광장과 교사삼거리를 연결하는 길이 920m, 폭 20m 규모의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차분 송학광장에서 축협구간(길이 480m)도로를 준공하고 현재까지 2차분 축협에서 교사삼거리간 도로 보상협의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축협~교사삼거리 간 도로 부지보상협의를 완료하고 현재 공사착공을 위해 업체를 선정해놓고 있다”면서 “이르면 오는 3월 착공할 계획으로 공사기간은 1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교사삼거리의 원활한 교통통행을 위해 14억8천만 원을 들여 회전교차로 공사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4월 경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군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완료되면 고성읍 서외오거리의 교통량을 분산해 지역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생활여건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도시계획도 개설 사업을 통해 지난해 보상협의를 진행한 KT~해양사무소, 교육청~정동마을 간 도로개설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KT~해양사무소 간 도로는 사업비 19억9천만 원을 들어 길이 270m, 폭 10m로 개설될 예정이다.교육청~정동마을 간 도로는 사업비 17억4천만 원을 들여 길이 240m, 폭 8m로 개설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