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실천의 ‘전령사’

ⓒ 고성신문

농혐고성군지부 직원들이 독거노인가정을 방문 설거지를 해주고 있다.

농협중앙회고성군지부(지부장 김종민)는 지난9일 회화면 남진마을과 거류면 봉림마을에서 마을

농협고성군지부 직원과 남진마을 농업인 등 합동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버려진 폐비닐 수거를 와 하천 정화활동, 환경보호활동을 펼치고, 농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봉림마을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방문해 빨래와 집안 청소 등으로 소외된 농민들에 대해 기쁨과 희망을 주는 농촌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섰다.

김종민 지부장은 “봉사활동은 새농촌 새농협 운동의 일환으로 농협고성군지부가 농촌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한 농촌에 일손이 필요하거나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앞으로 농촌과 농민들을 위해 변모된 농협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고성군지부는 농업인과의 밀착화를 위해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농촌 봉사활동 및 어려운 이웃 등을 만나는 날로 지정해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새농촌 새농협을 이루기 위해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