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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의 English in a minute-120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1월 19일
지난 주에는 오랜만에 ‘2차’를 갔다가 이후 며칠간 힘들 었습니다. ᅳ.ᅳ;;; 
제가 막 사회에 나왔던 90년대 중.후반 까지
만 해도 수많은 명목의 회식과 절대 1차로 끝나지 않는 술자리문화가 흔했는데요. 지금은 조직보다 개인을 우선시 하는 생각들이 많이 퍼진데다 물가나 경기가 힘들어져 몇 차씩 가는 경우가 많진 않지요. 
2차 간다, 3차 간다 이런 건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막상 말하려 하면 막 막한 느낌의 말 중 하나입니다. 
옮겨 다니는 행위를 횟수 개념으로 나타내는 우리와 달리 미쿡 사람들은 행위자체를 묘사하는군요. 술집을 ‘깡총깡총 뛰어다닌다’고... 
그래서 ‘bar hopping’이란 표현이 나왔습니다. 여러 bar를 옮 겨다니며 술을 먹는다는 말입니다. 2차, 3차가 그렇듯 bar hopping 역시 비격식 표현입니다. 가려 쓰시기를...

▣ 지난 주에 2차 갔더랬어.
I went bar hopping last week.

▣ 패턴연습(Pattern Practice)
2차, 3차 막 가는 거 별로 안 좋아해요. 
I don’t like bar hopping so much.

오늘밤 우리 3차까지 갈 거야. 
We will bar hop tonight.

2차 갈래? 
Bar hopping?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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