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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공고등학교 고성군동문회 제2대 회장에 하태영 회장이 취임했다. 경남항공고 고성군동문회는 지난 11일 고성축협컨벤션홀에서 제1대·2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항공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이날 그동안 고성군동문회를 이끌어왔던 남기길 회장이 이임하고 하태영 신임회장이 취임했다.경남항공고등학교 고성군동문회는 임기동안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남기길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남기길 회장은 “회장을 역임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사업을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며 “앞으로도 회원으로 돌아가 동문의 화합과 소통에 힘쓰고 동문회와 모교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하태영 신임회장은 “항공고 고성군동문회가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다. 임기동안 고성군에 거주하는 동문들을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동문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동문회는 모교의 발전에 노력하기 위해 존재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동문 간의 정담을 나누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총동문회에도 많이 참여해 동문회와 모교발전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양호 총동문회장은 “모교는 1935년 개교 이래 많은 인재를 양성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고등학교로 항공우주산업교육의 요람인 항공고등학교로 항공 산업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며 “고성군동문회가 창립된지는 불과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동문들이 힘을 모아 고성군동문회는 물론 총동문회 발전과 모교발전, 나아가 대한민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남항공고등학교 동문들은 항공인의 밤 행사를 통해 정담을 나누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