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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래 군수권한대행은 2018년도 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군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고려해 공정하게 했다고 밝혔다.고성군의회는 지난 3일, 1월 첫 번째 월례회를 열어 2018년도 의사일정 기본계획과 제232회 임시회 개의(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월례회에 앞서 이향래 군수권한대행은 의원들과 새해 첫 인사를 하는 자리에서 새해 정기인사에 대해 언급했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해 경남도 정기인사와 관련해 고성군수권한대행도 이번 인사에 포함됐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군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며 “하지만 이번 인사에서는 포함이 되지 않아 6개월 더 고성군에서 근무를 하게 됐다. 오는 7월 새로운 군수가 취임하기까지 군수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군수에게 인수인계를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경남도 인사와 관련해 소문이 무성해 고성군 정기인사도 빨리 단행을 하게 됐다”며 “이번 인사에서는 전문성과 업무역량 등을 고려해 공정하게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성군의회는 2018년도 의사일전 기본계획으로 회기를 총 90일 이내로 하고 1월 제232회 임시회, 3월 제233회 임시회, 5월 제234회 제1차 정례회, 7월 제235회 임시회, 제236회 임시회, 9월 제237회 임시회, 10월 재238회 임시회, 11월과 12월에는 제239회 제2차 정례회를 여는 것으로 의사일정 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특히 올해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돼 7월에 열리는 제235회 임시회에서는 제8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와 개원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밖에도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제232회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및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상정·의결할 계획이다. |